오늘 오전, 대한결핵협회와 오톰이 AI 판독보조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AI판독보조시스템이 구축되면 인공지능 기반 딥 러닝을 이용한 영상 판독 및 진단의 보조자 역할 수행이 가능하며, 흉부 엑스레이(CXR) 영상에 적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결핵 조기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선도적 사례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의료데이터의 생성 및 수집·축적·분석·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하고, 결핵관련 내원·증상 발현에 따른 검사단계 대폭 축소 및 조기진단 체계 마련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요양원, 정신요양시설, 생활치료 센터 및 군의료기관, 기타 의료기관에서 차세대 건강검진 자동판독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격리대상 결핵 환자의 조기진단으로 확대경로 사전 차단 및 역학조사 관련 업무를 최소화하여 지역사회의 감염병 노출과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AI 판독보조시스템 공동개발이 오톰이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기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오톰의 탁월한 기술력에 대한 확신을 표명하며 AI 판독보조시스템 공동개발 및 사업계약을 계기로 주식회사 오톰에 투자할 계획임을 공개했습니다. 대한결핵협회는 이번 오톰 유상증자에 200만주 규모의 투자를 앞두고 있으며, 오톰이 성장할 수 있는 큰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결핵 퇴치를 선도하는 대한결핵협회와 흉부 엑스레이 영상 기술개발에 힘쓰는 오톰의 본 AI 판독보조시스템 공동개발 및 사업계약과 투자를 발판으로 대한민국 전체 결핵 퇴치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