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T는 11월 19일(목)부터 27일(금)까지 진흥회 3층 온라인 비대면 상담 종합상담실과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2020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X-ray 발생장치 Mine을 소개할 예정이다.
HDT는 '인간을 이롭게 하는 기술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회사를 대표하는 X-ray 발생장치인 Mine은 저 선량 제품으로써 환자 뿐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초창기인 2020년 1월과 2월에 서울 전역의 선별진료소와 국군병원에 납품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관계자는 "HDT는 앞으로의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고 2025년 X-ray 1등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동형 충전식의 저선량 장비가 저희 X-ray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충전형 이동형으로 휴대성이 간편하여 응급현장 및 도서산간지역의 의료취약지역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응급재난현장같이 긴급한 현장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가능하게 하며 군부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야외에서 사용하기 쉬운 제품이다. 필요한 경우 거치대를 이용하여 설치 이용이 가능하며 거치대 설치도 간편하여 설치와 해체가 쉬워 이동 설치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목적에 대해 "해외시장개척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매출에 영향이 있는 상태로 해외에 제품 마케팅과 함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0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광융합산업 유망기술/제품 온라인 로드쇼 △국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포스트 코로나 위기 대응 온라인 수출상담회 24시간 대응 체계 구축) △PLC, LiDar 발전전략 온라인 세미나
전시 품목은 광통신, 광융합조명, 광의료바이오, 광정밀, 광소재부품, 광영상정보, 광결상정보, 광에너지 등이다.
이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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