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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한국인]메디컬, 산업용 기기 분야 탁월한 성과, 휴머니즘 가치 창조 실현
  • Writer OTOM
  • Date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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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산업용 기기 분야 탁월한 성과, 휴머니즘 가치 창조 실현”

홍익인간정신 - 인재경영


2018년 9월경, 본사(신축사옥) 이전계획 

(광주 용전동 548평 규모, 지하1층 지상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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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디티(주) 오준호 대표

  

산업화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이제는 인공지능기술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과 융합된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우리의 일상으로 현실화 되고 있다. 사람과 사물 그리고 공간 등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가운데 침체된 경제 저성장 시대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로 부상되고 있는 것.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에이치디티(대표 오준호 www.picohdt.com) 는 제조업 기반의 지식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며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는 가치 아래 지난 2011년 2월 기업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 모델을 꾸준하게 제시해 왔다. 특히 치과용 Portable X-ray, 산업용 x-ray, 치과용 서베이어 특허증 획득, 산업용 H60P, H60T 제품 개발 등 메디컬 제품 및 산업용 기기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며 업계에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 최근에는 경보제약과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기기 MINE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제2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HDT 오준호 대표에게 기업에 대한 소개와 가치전략, 그리고 성장스토리 및 비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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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X레이 40분의 1까지 줄인 저선량 엑스레이 MINE 개발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오면서 어느덧 6조원 시대를 훌쩍 넘어섰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 시대로 인한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저선량 엑스레이 MINE이 해마다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오래전부터 의료 및 산업용 기기 미래 시장에 대한 전망과 비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오준호 대표는 보다 건강하고 기능성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 그중 가장 눈에 띄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바로 MINE 기기. 이 제품은 치과와 외과 수술중 시술자가 원하는 시점에 현장에서 즉시 촬영, 영상을 화면으로 송출 후 바로 수술이 가능한 이동식 엑스레이 기기로 깜찍한 디자인이 마치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흡사하다. 

가볍고 편의성이 뛰어나며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장 큰 장점으로 무엇보다 기존 X레이보다 훨씬 낮은 방사선 피폭량에 전원 케이블 없는 충전식으로 편리하게 진단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인 경보제약과 함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의료 X-ray 분야의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MINE은 일반 X레이 촬영시 발생하는 0.1mSv(밀리시버트)의 피폭량을 0.0027mSv까지 줄일 수 있는 등 약 40분의 1의 감소량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소아 환자는 물론 엑스레이에 자주 노출되는 의료인들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정확한 진단을 위한 의료용 방사선 기기의 활용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인당 연간 방사선 피폭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저선량 엑스레이 제품은 국내외 영상진단기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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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afety for Human! 가치 실현에 앞장서다.

이러한 제품을 개발하기까지 오준호 대표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철학이 중심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피폭없는 X-RAY 시대를 열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처음 치과용에서 시작하여 어느덧 전신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구현해 나가고 있는 오준호 대표는 대학 재학 시절 2001년부터 관련업에 종사하면서부터 처음 이 시장에 뛰어 들게 되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정진할 수 있었던 건 독실한 크리스찬으로서 의지하는 종교의 힘과 가족 그리고 함께 달려온 25명의 회사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누구나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제품 개발에 있어서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밑거름이 되고 그 제품은 인간 미래에 행복을 주는 기술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류가 가장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HDT의 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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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잃지 않고, 보다 멀리 보다 높이 바라보며 뛸 것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열정을 가지고 달려온 오준호 대표는 개인적으로 10여건의 특허와 학교 재학시절 20여건의 특허, 현재 HDT에서는 유럽&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특허출원, 호주 TWG 인증 등 5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특허 제조기라는 애칭이 따라 붙을 정도로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펼쳐왔다. 2018년 1월에는 MINE2를 개발하며 한 단계 더 발전되고 진보된 기술력으로 일본 및 이란 각 2억 매출 달성, 캄보디아 등 동남아 및 유럽 시장 진출 및 해외 MOU 체결로 제2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저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HDT 가 새롭게 시작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새롭게, 보다 멀리 보다 높게 바라보며 뛰겠습니다. 호남의 중심도시 광주의 향토기업으로서 우뚝 설 그날까지 보다 높은 가치 비전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에이치디티(주) 오준호 대표 인터뷰>

 

Q1. 경영철학과 생활철학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A1. 일찍이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개척을 해야 하는 두 가지 과제를 어린 시절부터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면학을 위해 새벽 4시부터 신문배달을 시작하여 밤 12시까지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은 치열했던 생존의 시간이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하면서 도전하며 살아야겠다는 의지는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결실을 이뤄냈으며 이러한 삶의 초석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같아선 다른이 보다 앞설 수 없다.’는 생활신조는 늘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하게 만든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는 동료와 구성원의 도움 없이는 결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인재경영을 실현해 나가려고 합니다. 한발 더 뛰자는 생활철학과 함께 널리 열어나간다는 홍익인간의 정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업을 인수하겠다는 희망의 꿈을 꾸며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Q2. 기업 경영에 있어서 정부나 지자체에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A2. 우선 토종기업들을 위한 정책 지원이 절실합니다. 지자체의 경우 신규 기업 유치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토종기업과 기존기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들이 이뤄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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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디티(주) 오준호 대표

 

Q3. 향후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A3. 오는 9월쯤에 광주 용전동 548평 규모에 지하1층 지상 4층의 신축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입니다. 자체 건물에 입주함으로써 보다 안정화를 가지고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술이 내일의 신기술이 아니기에 신기술 장비 개발 등 보다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향후 가치 있는 기업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Q4. 끝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A4. 그동안 저희 HDT는 짧은 시간동안 큰 성과를 이뤄내며 성장해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함께 땀 흘리며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HDT는 끊임없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힘차게 뛸 것입니다. HDT는 구성원의 모임입니다. 우리는 꾸준하고 정직한 기업으로 국내 토종기업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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