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포화도, 열화상 동시 측정 가능
인증마크 3년간 유효...국가 지원혜택
주식회사 오톰은 자체 개발한 통합 포터블 엑스레이(X-ray)기기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오톰'
오톰의 ‘통합 포터블 엑스레이 기기’는 원격진료가 가능하도록 피부표면 온도를 측정할 수 있고 산소포화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오톰은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교훈삼아 앞으로 있을 또 다른 감염병 사태를 예방하고 조기에 스크리닝하여 확산을 방기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산소포화도, 열화상 측정이 가능한 올인원( All-in-One) 진단 제품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기술 인증이란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개량한 우수기술을 인증하여 기술거래를 촉진시키고 제품의 신뢰성을 재고시켜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입니다.
이 인증마크는 향후 3년간 유효하며 기업부설연구소 신기술 상용화 지원과 정부 연구개발 사업 등에서 우대혜택과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톰은 이번 NET 인증 획득을 통하여 한 번 더 그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국내 포터블 X-ray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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